그릴 생선 굽는 방법...

그릴에 물을 넉넉하게 넣는다.
- 그릴 안이 뜨거운 수증기로 가득 차야 생선구이가 속까지 매끈하게 잘 익는다.
- 물이 없으면 냄새가 심하게 나고 생선이 쉽게 탄다.

철망 위에 쿠킹 호일을 깐다.
- 생선이 충분히 들어갈 정도로 깔되 지나치게 넓지 않게 깐다.
- 냉동 생선의 경우 쿠킹 호일의 중간중간에 구멍을 뚫어 물이 빠지도록 한다.
- 쿠킹 호일로 꼬리를 감싸면 모양새 좋은 생선구이가 된다.

생선 껍질을 불쪽으로 해서 굽는다.
- 생선 껍질을 먼저 익혀야 살집이 흩어지지 않는다.
- 기름과 수분이 많이 빠져 나온다.

한쪽이 잘 익으면 다른쪽으로 뒤집는다.
- 생선껍질이 노릇노릇하고 전체적으로 기름기가 돌 때 뒤집는다.
- 생선 껍질을 눌러보아 살이 탄력 있으 되돌아올 때 뒤집는다.


생선 구울 때 실패했던 것들...

뒤집을 때 생선이 뜯어져 모양이 망가져요
1. 그릴에 생선이 달라붙어 뜯어지는 일이 반복된다면 철망의 온도가 문제.  생선을 넣기 전 미리 그릴을 달군 뒤 껍질 쪽부터 익힌다.
2. 아직 표면이 덜 익었는데 넘 빨리 뒤집는 경우에도 생선살이 뜯어진다. 굽는 면이 노릇해질 정도로 충분히 구운 다음에 뒤집어야 눌어붙지 않는다.
3. 생선 표면에 식초를 살짝 발라 굽는다.  식초가 석쇠의 금속 성분과 생선 단백질 사이의 반응을 끊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

생선살이 흐트러져요
1. 적당히 간이 배지 않으면 생선살이 단단하게 뭉치지 않는다.  굽기 3-6시간 전에 굵은 소금을 뿌려 밑간을 확실하게 할 것
2. 표면에 찹쌀가루나 녹말가루를 가볍게 묻혀서 구우면 살이 좀 더 단단해진다.
3. 껍질이 터져서 찢어진다면 칼집을 안냈기 때문.  불을 가하면 껍질이 강하게 수축하므로 미리 칼집을 넣은 뒤 굽는다.

겉은 탔는데 속은 덜 익었어요
1. 두꺼운 생선을 구울 경우에는 중간불에서 양면을 모두 익힌 후 약한 불로 바꿔서 조금 더 굽는다.  표면을 눌렀을 때 탄력 있는 단단함이 느껴지면 속까지 익은 것.
2. 냉동 생선의 경우 옅은 소금물에 생선을 담가 해동시킨 후 굽는다.

꼬리만 바싹 타버려요
1. 지느러미나 꼬리에 소금을 듬뿍 묻혀서 굽는다.
2. 쿠킹 호일로 감싸서 타는 것을 막는다.

양념장 발라서 구울 때, 양념이 다 타버려요
1. 표면에 양념을 바르면 생선 익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겉이 타버리기 쉬움.  양념을 발라 굽기 전에 간단하게 유장(참기름2, 간장1)만 발라서 애벌구이를 하면 겉이 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온 집에 냄새가 진동해요
1. 굽는 과정에서 나는 냄새를 잡으려면 생선 아래에 마시고 난 찻잎을 깔고 굽는다.
2. 생선을 구운 후 초를 켜고 식사를 한다.

출처 : http://patzzi.joins.com/food/200502/28/200502281645251708270000270300270301.html
Posted by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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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은 신선도가 떨어지면 트리메틸아민이라는 물질이 생겨 비리내가 나는데 이 물질은 단백질을 만나면 흡수되고, 식초나 레몬즙과 같은 산성 물질을 만나면 살균되어 비린내가 제거된다.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다.

비리내는 생선살보다는 내장과 아가미에서 심하게 난다. 따라서 바로 조리할 게 아니라도 반드시 내장과 아가미를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해서 보관하도록 한다. 아가미 안쪽의 부채살 같은 뼈도 비린내가 나는 부분이므로 머리를 자를 때는 칼을 머리쪽으로 비스듬히 넣어 아가미까지 말끔히 잘라낸다.

소금물에 씻는다.
소금물은 살균 효과가 있다. 물 3컵에 소금 1큰술 정도의 비율로 소금물을 만들어 씻으면 미물질이 깨끗이 제거되고 생선살도 단단해진다. 뼈 사이사이에 낀 피나 내장 등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비린내가 나므로 말끔히 제거한다.

식초와 레몬즙으로 냄새를 없앤다.
식초와 레몬즙은 산성 성분이 있어 생선 비린내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생선에 칼집을 내고 조금만 뿌려서 30분쯤 재어 두면, 냄새가 없어지고 살균 효과도 있다. 특히 레몬즙은 생선 맛도 함께 좋아지게 한다.
생선 찌개의 경우 다 끓인 후에 한 두 방울 식초를 끼얹어 주면 비린내가 사라진다.

청주를 뿌려둔다.
청주나 화이트 와인 등 알코올 성분을 뿌려두면, 냄새나는 성분이 굳어져 냄새도 나지 않고, 살균이 될 뿐만 아니라 생선 맛도 좋아진다.

생강즙, 양파즙에 재어 둔다.
생강즙이나 양파즙은 맛과 향이 강해 비리내와 잡내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생선 중간 크기 1마리에 1큰술 정도의 생강즙을 준비해, 토막낸 생선의 단면과 표면에 고루 뿌려준다. 생선찌게나 매운탕을 끓일 때도 생강즙을 조금 넣으면 찌개 맛이 좋아진다.

된장, 우유에 재어둔다.
생선 비린내의 원인인 트리메틸아민이라는 물질은 단백질에 흡수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생선 토막을 우유에 잠시 담가두거나 우유를 뿌려두면 생선 비린내가 흡수되어 나지 않는다. 우유는 서양 조리법에, 생선조림에는 된장을 넣어주면 비린내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출처 : http://www.ss92.com/sense_5.html
Posted by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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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적 vs. 정량적

공부 2007. 8. 19. 18:44

정량 분석 또는 평가

어떤 물질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으로 물질의 양적으로 분석 또는 평가하는 것을 의미
- 소주에 포함된 알코올이 20%인지 알아내는 것
- 수학시험을 보고 점수를 매기는 것
 
정성 분석 또는 평가

어떤 성분이 있는지 찾아내는 것 또는 어떤 물질의 성질을 평가하는 것을 의미
- 시험결과를 점수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성적표에 학생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
- 전분에 요오도액을 떨어트려서 청색으로 변하게 하는 것
- 입에서 술냄새를 감지하는 것

Posted by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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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문석형이 자기 집에 갔다와야 한다면서 집 근처에서 먹자고 데려간 콩국수집..ㅎㅎ;
대전에선 처음으로 줄서서 먹었던 곳인데.. 정말 맛있었다..ㅋㅋ;
단지 아쉬운건 가게에 체계(?)가 없어서 엄청 부산하다는거..
맛이 없다면 다시 오고 싶지 않았지만.. 근데 며칠후 부모님 모시고 다시 갔다..ㅋㅋ;
아래는 인터넷에서 발견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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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동 '대성콩국수'···25년 한자리서 '콩국수'만 고집
'키위·오렌지'로 맛을 낸 '비빔국수'도 일품
 
소싯적부터 '콩국수'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친구가 있다. 그에게 '여름'은 단지 '콩국수를 먹는 계절'에 지나지 않았다. "콩국수는 인류문명이 창조해낸 최고의 걸작"이라고까지 떠들고 다닐 정도였으니 말이다.

나는 본디 콩국수를 즐기지 않았지만 한해 한해 여름을 나면서, 그의 말마따나 어느덧 나의 머리 속에도 '여름 = 콩국수'라는 등식(等式) 아닌 등식이 자리잡게 됐다.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고 습관처럼 맛있는 콩국수를 찾고있던 도중에 25년 간 한자리에서 콩국수를 파는 유명한 점포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일단 먹어보고 맛이 있다면 단골로 삼을 요량으로 바로 그 콩국수집을 찾았다.

'대성콩국수'라는 큼직한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간판도 번듯하고 인테리어도 새로운 게 오래된 음식점이라는 느낌이 들진 않는다. 단지 가게 주인인 양정자(64) 씨의 투박한 손에서 이 가게의 연륜이랄까 역사를 짐작할 수 있을 뿐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늘어만 가는 손님과 가게가 너무 낡은  탓에 점포를 확장하고 지난 4월에 인테리어를 새로 했단다.

'백미(百味)가 불여일식(不如一食)'이라 했다. 망설일 필요도 없다. 그 유명하다는 콩국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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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아리를 잘 튼 국수사리가 연한 황갈색을 띠는 콩국에 살포시 담겨져 나온다. 갈지 않은 참깨만이 약간 흩뿌려져 있을 뿐, 아무런 건더기도 들어있지 않다. '허···그것 참 단순하구만'

젓가락으로 몇 가닥 집어 올려보니 적당히 처진 듯 하면서도 찰기 있는 면발이 적당한 탄력을 지닌채 딸려 올라온다.

사리 몇 가닥을 집어 콩국에 푹 담갔다가 입에 넣었다. 콩을 아주 곱게 갈아내 걸쭉하면서도 구수한 국물 맛이 입안을 감싼다.

콩에 배어든 간간한 소금 맛에 이어, 정체를 알 수 없는 달콤한 뒷맛이 시간을 두고 혀를 공략해온다. 미각이 둔한 나이지만 이것이 설탕의 단맛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흡사 시중에서 파는 두유와도 같이 술술 넘어가는 부담 없는 맛이다.아니 오히려 두유가 아닌가 착각할 정도다.

대접을 든채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쭉 들이켰다. 면발도 면발이지만 콩국이 아주 뛰어나다. 여느 집과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맛이 각별하다. 이집에서 콩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름철에만 내놓는다는 비빔국수의 맛도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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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비빔국수. 키위와 오렌지 과즙을 섞어 만든 양념장이 일품이다. 콩국은 서비스.
ⓒ2007 HelloDD.com
비빔국수는 오이채·단무지채·상추, 잘게 썬 김과 함께 새빨간 양념만이 듬뿍 얹혀있을 뿐, 콩국수와 마찬가지로 기교를 부린 구석이라곤 전혀 없어 보인다.

슥슥 잘 비벼 볼이 터져라 한입에 후루룩 집어삼켰다. 매콤 달콤하면서도 유독 향긋한 산미(酸味)가 식욕을 한층 자극한다. '이것도 단순한 식초 맛은 아닌데···' 궁금한 점이 하나둘 늘어간다.

좌우지간 두 그릇을 맛있게 뚝딱 해치웠다. 설탕을 넣은 것 같지는 않은데 달콤한 콩국수, 식초를 넣지 않았으나 새콤한 비빔국수. 맛의 비밀을 알고 싶어졌다. 분주하게 가게 안을 누비고 다니는 주인 양정자 씨를 불러 세웠다.

◆"맛의 비결은 '추대두(秋大豆)', 그리고 '키위·오렌지'"

대뜸 "맛있슈?"라며 살갑게 다가오는 양 씨. 콩국이 단맛을 내는 비결은 다름 아닌 '추대두(秋大豆)'를 진득하게 갈아냈기 때문이란다. 소금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고 한다.

"못 믿겠다면 삶은 콩을 보여드림세" 후다닥 주방으로 들어간 양 씨가 이내 종지에 삶은 콩을 담아온다. 아니나 다를까 정말 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난다.

추대두란 9월에 수확한 백태(메주콩의 일종)를 말한다. 일설에 따르면 제철인 가을에 수확한 햇콩은 단맛이 강하다고 한다. 콩의 속명(屬名) 및 학명을 나타내는 'Glucine'란 단어도 사실은 '감미(甘味)'란 뜻의 그리스어 'glyceros'에 어원을 두고 있다고 한다.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그럼 또 한 가지 궁금한 점. 비빔국수의 새콤한 맛은 결코 식초 탓이 아닌 듯한데···. 대체 뭘 넣으신 겁니까?"

"이 손님 입맛 한번 까탈스럽네 그려. 그건 '양다래'(키위)랑 '코쟁이귤'(오렌지)을 넣어서 그렇지. 맛있지유?"

궁금증이 풀렸다. 그밖에도 양 씨가 9살 때부터 부엌살림을 도맡아 했다는 이야기. 국수를 삶아내는 가마솥은 290만원을 주고 특수 제작했다는 이야기 등을 듣고 있노라니 이집 맛의 비결이 재료 탓만은 아닌 듯하다.

주인과 나, 같이 온 일행과 함께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이집의 다른 음식들도 먹어보자는 말이 나와 두부김치와 계란말이를 시켰다. 두부김치에 담겨 온 김치 맛이 또 한 번 사람을 놀라게 한다. 맛이 일품이다.

"맛있슈? 3년 묵은 김치니까 맛있겠지. 거기엔 설탕을 쬐끔 넣었어."

주인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넉살에 한방씩 맞고는 계속 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다 가게 문을 나섰다.

'콩국수 '예찬론자'인 그 녀석을 데려오면 퍽이나 좋아하겠군'

입담 좋던 주인과 나누던 말을 떠올리자 괜시리 웃음이 터져 나오려 한다. 점포를 나서는 길에 서비스로 주인 양씨가 쥐어준 박카스로 얼른 입을 틀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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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을 묵힌 김치에 싸먹는 두부 맛은 말로 형용할 방법이 없다.
ⓒ2007 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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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한 팔목 힘으로 잘 풀어낸 탓에 포근포근 씹히는 계란말이. 이날 먹어본 메뉴중 상대적으로(?) 가장 특징이 없었던 놈이다.  
ⓒ2007 HelloDD.com

※붙이는 말

'대성콩국수'에서는 일 년 내내 메뉴판에서 콩국수를 내리는 날이 없다. 한 겨울에도 콩국수를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비빔국수는 하절기(4~9월경)에 한해서 판매한다.

동절기(9월~4월경)에는 특제 칼국수가 비빔국수의 자리를 대신한다. 계절에 따라서 메뉴가 뒤바뀌는 시기가 다르니, 비빔국수와 칼국수를 꼭 먹어보고 싶다면 전화로 문의하기 바란다.

상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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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HelloDD.com
전화번호: 042 - 533 - 4586
주      소: 대전시 서구 도마1동 67-5번지
메      뉴: 콩국수 5,000원, 비빔국수 4,000원(하절기 한정), 바지락칼국수 4,000원(동절기 한정), 두부김치 4,000원, 계란말이 4,000원
좌 석 수 : 80석
개 업 일 : 1982년
개·폐 점 : 오전 9시 ~ 오후 9시
휴      무: 동절기에 한해 일요일 휴업 (문의 요망)
주      차: 전용주차장 (20대 수용 가능)
카드사용: 가능
찾아가기: 용문동사거리에서 도마동사거리 배재대학교 인근(약도 참조)
약      도:
대덕넷 노신영 기자 nsy1004@helloDD.com
2007년 6월 14일
Posted by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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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hosun.com/se/news/200407/200407290137.html

이번 주말엔 바캉스 인파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강원도 동해안으로 향하는 행렬은 인산인해를 이룰 것 같다. 하지만 복병이 있다. 무엇보다 차가 밀리는 것은 견디기 힘든 짜증. 푹푹찌는 날씨에 시속 4~5㎞로 몇 시간씩 거북이 걸음을 하면 도착하기도 전에 파김치가 된다. 지난해엔 서울서 강릉까지 15시간 넘게 걸리기도 했다.

아예 느긋하게 국도로 돌아가보자. 그냥 돌아갈 것이 아니라 곳곳에 숨어 있는 한적한 피서지를 사냥하면서 가보자. 영월과 태백을 거쳐가는 38번 국도를 권한다. 38번 국도는 여러곳이 공사 중이고 구불구불해서 빠른 속도를 내기가 어렵지만 고속도로에서 차안에 갇혀 있는 신세에 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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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선돌은 돌이라기보다는 기암 절벽. 뾰족한 선돌 사이로 굽이쳐 흐르는 서강(西江) 물줄기는 한 폭의 그림이다. 38번 국도변에 차를 세우고 100m만 걸어들어가면 볼 수 있다.

또 38번 국도 주변엔 갖가지 사연을 간직한 볼거리와 시원한 계곡, 동굴들이 기다린다. 동강 어라연에서 래프팅을 즐기며 한나절을 보낼 수도 있고, 한강 발원지 검룡소의 차가운 물에 발을 담글 수도 있다. 삼척 환선굴에선 ‘자연 에어컨’의 위대함을 느낄 수도 있다.

주의할 점 한 가지! 볼거리, 놀거리가 너무 많은 이 길에 잘못 들어섰다가 자칫 휴가끝날 때까지 동해바다에 닿지 못할 수도 있다. 그에 대한 책임은 묻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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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야 절벽이야? 선돌

‘사진빨’이 잘 받기로 유명한 곳이다. 38번 국도를 타고 제천서 동해방향으로 가다 영월 읍내 진입직전 소나기재 정상 주차장에서 차를 세운다. 이정표를 따라 100m정도 들어가면 굽은 강줄기 위로 거대한 기암이 나타난다. 바위 높이가 70m로 바위라기보단 절벽에 가깝다. 노을 질 무렵 연인과 함께 풍경을 즐기기를 권한다. 입장료 및 주차료 무료. 숙박과 식사는 청령포나 영월읍내에서 해결해야 한다.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033)370-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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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청령포

■단종애사-청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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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마로천문대
단종의 유배지였던 곳으로, 31번과 38번 국도가 만나는 문성 삼거리에서 영월 방면으로 5km 가량 가면 왼쪽에 있다. 남한강 상류의 지류인 서강이 삼면으로 돌아 흐르고 육지와 이어진 면은 수직 절벽으로 이뤄져 있어 섬은 아니되 섬같은 곳이다. 단종이 기거했던 어가와 단종 유배시에도 있었을 600년된 천연기념물 관음송(觀音松)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1300원, 중고생 1000원, 초등생 700원(강건너는 배삯 포함). 청령포관리사무소. (033)370-2620

숙박:리버텔 (033)375-8801~3, 파크장(033)373-6110

맛집:장릉보리밥집(보리밥 5000원)(033)374-3986, 고씨굴 고향식당 칡국수(칡국수 4000원) (033)372-9117

■밤하늘을 찍어보자! 별마로천문대

별과 산 정상을 뜻하는 마로가 합쳐진 이름이다. 아마추어 천문인을 위해 오후 11시까지 개방하며 천체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도 있다. 38번 국도를 타고 장릉을 지나 영월읍사무소와 문화예술회관, 영월고등학교를 경유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오후3시에 문을 연다. 월요일은 휴관.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숙박은 불가능하며 영월 읍내나 청령포쪽에 있는 여관을 이용하면 된다. 천문대 문의. (033)374-7460

■래프팅 천국-동강 어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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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 어라연

강물 속에 뛰노는 물고기(魚) 비늘이 비단(羅)같이 빛난다 하여 어라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요즘은 동강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예전같은 적막함을 기대하긴 힘들다. 영월에서 38번 국도를 타고 정선방면으로 가다보면 영월대교 근처에서 동강어라연 가는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나온다. 좌회전해서 약 9km 가면 포장도로가 끊긴다. 여기서부터 어라연까지는 약 4km. 4륜 구동차량이 아니라면 걸어가야 한다. 숙박은 주로 민박. 식사도 민박집에서 해결할 수 있다.

숙박: 동강자연암민박 (033)375-0070, 동강조은민박(033)375-2320

■여기가 무릉도원-김삿갓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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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삿갓계곡
김삿갓의 묘로 들어가는 길에 펼쳐진 계곡. 김삿갓이 생전에 ‘무릉계’라 칭했다고 한다. 별로 알려지지 않아 물이 꽤 맑은 편. 38번에서 고씨동굴 이정표를 보고 88번 국도로 갈아탄다. 고씨동굴을 지나 가다보면 오른쪽 길가에 김삿갓 동상이 서있고 계곡 진입로가 나온다. 계곡에서 묘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박물관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 계곡 입구의 목산미술관은 사설 미술관으로 한국화 전시실과 카페로 이뤄져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조선민화박물관이 나온다. 김삿갓 묘-마대산-김삿갓 생가-김삿갓유적지를 잇는 등산로도 인기다.

숙박:김삿갓식당민박 (033)374-9666, 밤나무집민박 (033)374-9198

맛집:김삿갓 기사식당(된장찌개 4000원) (033)374-9224, 봉우재가든 (해물탕 2만5000원) (033)-378-6305

■강원랜드

백운산 정상과 산 아래 계곡을 조망할 수 있는 호텔에 100여 개의 객실과 연회장·사우나·수영장·피트니스 시설이 있다. 테마파크에는 어린이를 위한 봅슬레이와 범퍼카, 헬기점프 등 놀이기구와 4D 입체 시네마, 어린이 놀이터 등 시설이 갖춰져 있다. 사북과 고한읍내에 모텔과 식당이 즐비하다. 강원랜드호텔. (033)590-7700

■미인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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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50m짜리 폭포. 남편이 병들어 죽자 폭포 위에서 자살한 미인이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이름과는 달리 기암절벽 사이로 떨어지는 물줄기는 남성적이다. 38번 국도를 타고 가다 통리에서 427번 지방도를 타고 들어가면 표지판과 함께 간이주차장이 나온다. 여기서 폭포까지는 약 20여분간의 내리막길. 난간조차 없는 낭떠러지를 내려가야 하지만, 주변 경관은 수려하다. 차량 20분 거리에 있는 신리 너와마을에 가면 전통 너와집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도계읍사무소. (033)570-3621

Posted by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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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란?

INSERT, UPDATE, DELETE문이 TABLE에 대해 행해질 때 묵시적으로 수행되는 PROCEDURE 입니다.
Trigger는 TABLE과는 별도로 DATABASE에 저장됩니다.
Trigger는 VIEW에 대해서가 아니라 TABLE에 관해서만 정의될 수 있습니다.




- BEFORE : INSERT, UPDATE, DELETE문이 실행되기 전에 트리거가 실행됩니다.
- AFTER : INSERT, UPDATE, DELETE문이 실행된 후 트리거가 실행됩니다.
- trigger_event : INSERT, UPDATE, DELETE 중에서 한 개 이상 올 수 있습니다.
- FOR EACH ROW : 이 옵션이 있으면 행 트리거가 됩니다.

-- 행 트리거 : 컬럼의 각각의 행의 데이터 행 변화가 생길때마다 실행되며, 그 데이터 행의 실제값을 제어할수 있습니다.
-- 문장 트리거 : 트리거 사건에 의해 단 한번 실행되며, 컬럼의 각 데이터 행을 제어할수 없습니다.


간단한 행 트리거 예제

SQL>CREATE OR REPLACE TRIGGER triger_test
BEFORE
UPDATE ON dept
FOR EACH ROW
BEGIN
DBMS_OUTPUT.PUT_LINE('변경 전 컬럼 값 : ' || :old.dname);
DBMS_OUTPUT.PUT_LINE('변경 후 컬럼 값 : ' || :new.dname);
END;
/


SQL> SET SERVEROUTPUT ON ; -- (DBMS_OUTPUT.PUT_LINE을 출력하기 위해 사용)

-- UPDATE문을 실행시키면..
SQL>UPDATE dept
SET dname = '총무부'
WHERE deptno = 30

-- 트리거가 자동 실행되어 결과가 출력됩니당.
변경 전 컬럼 값 : 인사과
변경 후 컬럼 값 : 총무부

1 행이 갱신되었습니다.



간단한 행 트리거 예제2 (PLSQL BLOCK이 있는 트리거)

SQL>CREATE OR REPLACE trigger sum_trigger
BEFORE
INSERT OR UPDATE ON emp
FOR EACH ROW

DECLARE

-- 변수를 선언할 때는 DECLARE문을 사용해야 합니다
avg_sal NUMBER;

BEGIN

SELECT ROUND(AVG(sal),3)
INTO avg_sal
FROM emp;

DBMS_OUTPUT.PUT_LINE('급여 평균 : ' || avg_sal);

END;
/

트리거가 생성되었습니다.

SQL> SET SERVEROUTPUT ON ; -- (DBMS_OUTPUT.PUT_LINE을 출력하기 위해 사용)

-- INSERT문을 실행합니다..

SQL> INSERT INTO EMP(EMPNO, ENAME, JOB, HIREDATE, SAL)
VALUES(1000, 'LION', 'SALES', SYSDATE, 5000);

-- INSERT문을 실행되기 전까지의 급여 평균이 출력됩니다.
급여 평균 : 2073.214

1 개의 행이 만들어졌습니다.



출처
================================================
   * Oracle Community OracleClub.com 
   * http://www.oracleclub.com
   * http://www.oramaster.net
   * 운영자 : 김정식 (oramaster _at_ empal.com)
================================================

Posted by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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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SQL 명령어

프로그램 2007. 8. 6. 14:30

시스템에 생성된 테이블 보기
select * from sysobjects where type='U'

버전 알아내기
select @@version

백업
backup database pubs to disk='C:\temp\pubs' with init

복원
restore database pubs from disk='C:\temp\pubs'

DB의 리스트 보기
select * from master..sysDatabases

테이블정보 보기
sp_tables;
sp_columns 테이블이름
select a.* from syscolumns a join sysobjects b on a.id = b.id where b.name = '테이블이름'

Posted by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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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에서]
mysql 데몬 start 하기
# /usr/local/mysql/bin/mysqld_safe &
또는  # /usr/local/mysql/share/mysql/mysql.server start

mysql 데몬 stop 하기
# /usr/local/mysql/bin/mysqladmin -uroot shutdown 또는
/usr/local/mysql/bin/mysqladmin -uroot -p shutdown
또는   # /usr/local/mysql/share/mysql/mysql.server stop

로컬에서 접속할때 :
mysql -h DB서버명 -u 유저명 -p패스워드 데이타베이스명

외부에서 접속할때 :
mysql -h DB서버명 -u 유저명 -p패스워드 데이타베이스명

백업 :
mysqldump -h DB서버명 -u 유저명 -p패스워드 [백업할 테이터베이스명] > [외부로 저장할 파일명]
ex) mysqldump -h localhost -u DBuser -pPassword MyDB > MyDB.sql

복구 :
mysql -h DB서버명 -u 유저명 -p패스워드 [복구할 테이터베이스명] < [외부로 저장된 파일명]
ex) mysql -h localhost -u DBuser -pPassword MyDB < MyDB.sql

데이터베이스생성 :
create database 데이터베이스명 default charset utf8;

사용자생성 :
grant all privileges on 데이터베이스명.* to 유저명@localhost identified by '패스워드' with grant option;
grant all privileges on 데이터베이스명.* to 유저명@'%' identified by '패스워드' with grant option;
grant reload,process on *.* to 유저명@localhost;

사용자삭제 :
delete from user where user='유저명';

외부 스크립트 실행
source 파일경로/파일명;

루트 패스워드를 잃어버렸을때 :
아래처럼 grant-table 미사용 모드로 mysql을 시작한 후 패스워드 수정
/usr/local/mysql/bin/mysqld_safe --skip-grant-tables &
update user set password=password('111') where user = 'root';
Posted by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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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출처 : http://www.lug.or.kr/2005/bbs.php?table=community_tip&query=view&uid=109&p=1


생기는 이유는 도스용 문서를 유닉스에서 보면 ^M이 행 끝에 나와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또한 editplus, ultraedit 등 문서편집기에서 바로 ftp 에 업로드 하는 경우도 발생 할 수 있다.


Vi(m) 사용시 ^M 없애기

vi(m)을 사용하다보면 윈도우즈에서 작업한 텍스트 파일에 ^M 문자가 붙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현재 vim에서는 도스 문서로 문서를 읽게 되면 이 문자가 붙지 않기도 하지만
종종 이 문자 때문에 문서 보기가 상당히 귀찮아 보일 때가 있습니다.
특히, SQL 백업 파일을 볼 때 이 문자가 붙기도 하는데 특정한 내용을 볼 때
이런 문자가 붙은 것을 보기는 상당히 힘들죠.

1. vi(m)이 열린 상태
1.1 문자 치환 명령 이용
다음과 같이 문자 치환 명령으로 이 문자를 없애도록 합니다.
:1,$s/^M//g

1,$ -- 범위지정
s -- substitute(치환)하라
^M -- Control Key 를 누른 상태에서 v key 를 누르고 동시에 m key 를 누릅니다.
// -- 공백문자로 치환
g -- 모든 매치된 case를 치환하라.


물론 이것의 입력은 다음과 같이 하도록 합니다.
:1,$s/[Control]+v+m을 누른다.//g

1.2 파일포맷 변경
vim 5.0 이상에서는 다음과 같이 명령을 내리도록 합니다

:set fileformat=unix
혹은
:set ff=unix
그리고, 저장하고 종료합니다.
:wq

이와 반대로 끝에 ^M붙이려면 다음과 같이 합니다.
:set fileformat=dos

이전버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합니다.
:set textmode


2. 프롬프트 상에서
2.1 dos2unix 이용
dos2unix와 unix2dos를 이용하여 변환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하면 ^M 문자가 없어집니다.
$ dos2unix [문서명](여러 파일의 경우 *.확장자)

그리고 다음과 같이 하면 ^M 문자가 생기죠.
$ unix2dos [문서명]

2.2 cat과 tr을 이용한 방법
다음과 같이 하면 해당 파일의 ^M 문자가 없어집니다.
$ cat dos-file | tr -d ^M > unix-file

2.3 perl 스크립트
다음과 같이 하면 여러파일을 한번에 바꾸게 됩니다.

# perl -i -pe 's/015//g' *.html

3. 다른 에디터의 사용
pico 라는 에디터 아실겁니다. 기능은 별로 없지만 빠르고 간편하죠.
vi나 emacs에서 ^M으로 잡히는 것이 pico에서는 안 잡히는데,
파일을 pico로 열어서 다시 이 문서를 저장합니다.
그리고 vi나 emacs로 읽으면 ^M이 모두 없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man 페이지의 ^M, ^H 문자
man 페이지를 일반 화일로 바꾸면 ^M, ^H 등이 생기는데(예, 한컴리눅스 ^H)
다음과 같이 하면 이 문자를 없애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ls의 예입니다.
4.1 ps 또는 pdf로 변환하기
man -t 변경 시킬 화일 > 변경후 화일명.ps
man -t 변경 시킬 화일 > 변경후 화일명.pdf
예)
man -t ls > ls.ps 또는 ls.pdf로 보시면 됩니다.

4.2 텍스로 변환하기
man 변환시킬화일 | col -b> 변환후 화일명.txt
예)
man ls | col -b > ls.txt
Posted by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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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우리 둥이 28주되던날..ㅎㅎ
대전에 출장이 있어 내려왔다가 시간이 남아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아빠를 닮았단다..ㅋㅋ
그전까지는 약간 궁금하기는 해도 담담했는데.. 막상 듣고나니 기분이 묘해지네..

병원에 간김에 입체초음파까지 찍었다.. 얼굴을 찍었는데.. 나를 좀 닮은거 같다..ㅋㅋ;
근데 코가 왜이리 크지..ㅋㅋ
Posted by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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